통번역 외국어, 현장에서 쓰는 말
못 들은 구간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실력을 가른다. 넘겨짚으면 그 순간부터 오역이 쌓인다.
이 직업의 기준
- 말 상대화자와 청자
- 다루는 언어3개
- 목적 페이지4개
- 장면6개
이 일을 하면서 외국어가 나오는 자리
장면을 먼저 늘어놓고 그중 지금 급한 것을 고른다. 표현부터 외우면 쓰이는 자리를 찾지 못한다.
행사 순차 통역
화자가 끊어 주는 구간마다 옮긴다. 메모와 기억을 함께 쓰는 자리다.
현장 수행 통역
이동하며 즉석에서 옮긴다. 준비할 수 없는 화제가 계속 들어온다.
사전 용어 정리 회의
의뢰 측과 용어와 호칭을 맞춘다. 이 준비가 현장의 절반을 결정한다.
화자 속도 조절 요청
너무 빠르거나 길면 끊어 달라고 요청한다. 흐름을 깨지 않고 말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오역 정정
잘못 옮긴 것을 바로잡는다. 짧고 자연스럽게 고치는 형태가 필요하다.
번역 확인 대화
문서 표현이 맞는지 의뢰 측과 확인한다. 선택지를 제시하고 결정을 받는 구조다.
현장 표현의 특징
같은 내용도 이 현장에서는 어떤 수위로 나가는지가 정해져 있다. 그 수위를 먼저 맞춘다.
정중함의 수위
자기 색을 지우는 것이 기본이다. 대신 속도 조절이나 정정처럼 자기 목소리로 말해야 하는 짧은 구간이 따로 있고, 그 구간의 표현이 따로 필요하다.
반복되는 정형 문구
끊어 옮기는 단위와 되묻는 표현이 반복된다. 특히 속도 조절 요청은 형태를 미리 정해 두어야 현장에서 쓸 수 있다.
안전·규정과 관련된 말
법률·의료처럼 오역이 큰 문제가 되는 영역에서는 내용을 판단하지 않고 옮기는 것이 원칙이다. 이 사이트도 그 영역의 내용을 다루지 않는다.
말 상대와 현장 용어
누가 말하나 · 통역사·번역가
말 상대 · 화자와 청자 · 행사 주최 측 · 의뢰 기관 · 동료 통역사
위 용어는 이 현장에서 실제로 쓰이는 말입니다. 일터마다 범위가 달라 상담에서 목록을 먼저 맞춥니다.
자격과 채용에서 확인되는 것
아래는 제도와 공고에서 확인되는 방식이다. 특정 회사의 합격선을 이 사이트에서 정하지 않는다.
통번역 분야는 자격보다 실제 수행 능력으로 평가되는 경우가 많다. 기관에 따라 시험이나 시연을 요구하기도 하므로 의뢰처의 기준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
막히는 지점
막히는 자리를 알면 연습 순서가 정해진다. 무엇부터 손댈지는 상담에서 정한다.
넘겨짚어 옮긴다
못 들은 구간을 추측으로 메운다. 확인하는 표현이 없어서 생기는 일이다.
속도 조절을 요청하지 못한다
화자를 끊는 것이 부담스러워 그대로 간다. 자연스럽게 요청하는 형태가 필요하다.
자기 말이 섞인다
설명을 덧붙이게 된다. 옮기는 것과 보태는 것의 경계를 지켜야 한다.
수업에서 쓰는 재료
표현 목록이 아니라 아래 재료를 다룹니다. 어느 재료를 먼저 잡을지는 언어와 목적에 따라 달라집니다.
확인하고 넘어가기
못 들은 구간을 지정해 되묻는 표현.
속도 조절 요청
흐름을 깨지 않고 끊어 달라고 하는 말.
정정 표현
오역을 짧고 자연스럽게 바로잡는 형태.
용어 사전 확인
현장 전 용어와 호칭을 맞추는 질문 묶음.
끊는 단위 정하기
옮기기 좋은 길이를 합의하는 대화.
보태지 않는 연습
설명을 덧붙이지 않고 옮기는 훈련.
선택지 제시
번역 표현을 두세 개로 놓고 결정을 받는 형태.
대기 중 짧은 대화
행사 사이 시간에 오가는 가벼운 말.
통번역 현장에서 어느 자리가 급한가요
상담에서 다룰 순서를 함께 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