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승선 외국어, 현장에서 쓰는 말
해사 통신 표현은 정해져 있다. 오히려 정해진 표현 밖의 일상 대화가 더 어렵다.
이 직업의 기준
- 말 상대다국적 선원
- 다루는 언어1개
- 목적 페이지4개
- 장면6개
이 일을 하면서 외국어가 나오는 자리
현장을 모르는 상태로 표현만 모으면 남지 않는다. 자리를 먼저 정하고 거기에 말을 붙인다.
당직 인수인계
현재 상태와 주의할 항목을 순서대로 넘긴다. 정해진 항목을 빠뜨리지 않는 것이 기준이다.
선내 작업 지시
갑판과 기관실에서 작업을 지시하고 확인한다. 소음이 크고 거리가 있어 말이 짧다.
입출항 시 외부 교신
항만과 정해진 절차로 연락한다. 표현이 고정돼 있어 벗어나면 오히려 혼선이 생긴다.
다국적 선원과 생활 대화
식사와 휴식 시간에 나누는 말이다. 업무 표현만 준비하면 이 구간이 통째로 빈다.
물품·수리 요청
필요한 것을 육상에 요청한다. 품목과 수량, 시점을 정확히 전해야 한다.
검사·점검 응대
점검 나온 사람의 질문에 답한다. 절차를 말로 재현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현장 표현의 특징
현장 언어는 취향이 아니라 조건에서 나온다. 그 조건을 아래에 적었다.
정중함의 수위
업무 구간에서는 정해진 표현만 쓴다. 대신 생활 구간에서는 격식이 거의 없어, 두 구간의 낙차가 이 직업 언어의 특징이다.
반복되는 정형 문구
인수인계와 교신 절차는 형식이 고정돼 있다. 형식을 지키는 것이 예의가 아니라 안전 장치다.
안전·규정과 관련된 말
항해와 기관 운용, 안전 절차의 내용은 이 사이트에서 다루지 않는다. 정해진 절차를 말로 주고받는 방법과 그 밖의 생활 대화만 다룬다.
말 상대와 현장 용어
누가 말하나 · 해기사·승선 근무자
말 상대 · 다국적 선원 · 항만 관계자 · 선사 담당자 · 검사관
위 용어는 이 현장에서 실제로 쓰이는 말입니다. 일터마다 범위가 달라 상담에서 목록을 먼저 맞춥니다.
자격과 채용에서 확인되는 것
점수와 현장 응대는 다른 능력이다. 둘 중 무엇이 필요한 자리인지부터 가린다.
승선 근무는 해기 면허와 자격 제도를 따르며 이는 어학과 별개다. 선사와 선종에 따라 요구하는 어학 수준이 다르므로 채용 공고와 회사 기준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
막히는 지점
아래 항목은 수업에서 가장 먼저 손대는 자리다. 효과가 빨리 보이는 구간이기도 하다.
정해진 표현 밖에서 막힌다
절차 표현은 되는데 잡담이 안 된다. 몇 달을 함께 지내는 환경에서 이 구간이 제일 크게 걸린다.
인수인계에서 항목이 빠진다
순서를 기억으로 하면 빠진다. 형식을 고정해 두어야 한다.
억양이 섞이면 못 알아듣는다
여러 나라 선원의 발음이 섞인다. 되묻는 표현이 없으면 확인 없이 넘어간다.
수업에서 쓰는 재료
표현 목록이 아니라 아래 재료를 다룹니다. 어느 재료를 먼저 잡을지는 언어와 목적에 따라 달라집니다.
인수인계 고정 형식
전할 항목을 정해진 차례로 넘기는 틀.
짧은 작업 지시
거리가 있고 소음이 큰 상태에서 쓰는 표현.
되묻는 말
못 들은 구간을 지정해 다시 묻는 형태.
요청 항목 정리
품목과 수량, 시점을 한 번에 전하는 문장.
절차 재현하기
점검자에게 순서를 말로 설명하는 방법.
생활 대화 화제
식사와 휴식 시간에 쓰는 가벼운 말 묶음.
억양 차이 대응
여러 나라 발음을 받아 내는 확인 표현.
긴 항해의 거리 두기
오래 함께 지내는 관계에서 선을 지키는 말.
해운·승선 현장에서 어느 자리가 급한가요
상담에서 다룰 순서를 함께 정합니다.
언어로 고르기
실제로 쓸 자리가 있는 언어만 둡니다. 나머지 조합은 페이지를 만들지 않았습니다.